[소식]한국투자증권 오너스포럼 3기 워크숍 주류 인문학 강좌 <백년전쟁에 숨겨진 와인 산지의 비밀>
2024-06-28
지난 한국투자증권 VVIP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이번엔 패밀리오피스부에서 주최하는 다른 VIP 과정에 함께하게 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오너스포럼'이란 연간 운영 프로그램인데요. 프라이빗한 행사인 만큼 이번 3기 워크숍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외부 업체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화도에 위치한 동화컬쳐빌리지로 서울 가까운 곳에 북한강을 한눈에 담고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기업의 소규모 연수, 워크숍 장소로 활용하기에 아주 보석 같은 장소로 보입니다.
오늘 워크숍 특강은 지난 VVIP 강좌와 동일하게 주류 인문학 강의로 진행됐는데요. 참여하신 분들의 대부분이 기업의 대표님 또는 임원분들이라 와인과 관련한 질문이 참 많이 나왔습니다.
콜라블 주류 인문학 강좌 <술(酒)잔에 담긴 세계사 이야기 - 백년전쟁에 숨겨진 와인 산지의 비밀>
인문학 강좌는 역사와 와인의 내용 비율이 6:4 정도인데요. 강의 초반부터 와인 이야기에서 질문이 많이 나와 강의 중간에 역사 비율을 조금 줄이고 와인 이야기를 더 전달해 드렸습니다. 좋은 강의는 단순히 스크립트를 외워서 전달하면 절대 나올 수 없는데요. 머리에 키워드를 담고 실제 청중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게 진정한 강사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많은 건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 실제 강의 현장에선 이런 센스와 감각이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 1병과 부르고뉴 크레망 1병을 시음 와인으로 제공해 드렸는데요. 강의 후에 만찬이 예정되어 있긴 했지만 강의 중에 드실 수 있도록 기본 핑거푸드 옵션을 선택하셨어요. 핑거푸드는 먹다 보면 맛도 좋고 생각보다 풍성해 좋은 후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 막판에는 활발한 Q&A를 진행했는데요. 현재 동유럽에서 와인을 수입해서 유통 준비 중이신 대표님도 계시고 나파밸리에 방문했던 대표님도 계셨습니다. 비즈니스 오너스포럼인 만큼 와인 자체의 질문보다 와인 및 주류 시장과 비즈니스 관련한 질문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저도 평소에 제가 느꼈던 한국 시장 구조와 소비자들에 대한 생각을 마음껏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내년 4기 포럼에도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저희는 다음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 한국투자증권 VVIP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이번엔 패밀리오피스부에서 주최하는 다른 VIP 과정에 함께하게 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오너스포럼'이란 연간 운영 프로그램인데요. 프라이빗한 행사인 만큼 이번 3기 워크숍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외부 업체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경기도 화도에 위치한 동화컬쳐빌리지로 서울 가까운 곳에 북한강을 한눈에 담고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기업의 소규모 연수, 워크숍 장소로 활용하기에 아주 보석 같은 장소로 보입니다.
오늘 워크숍 특강은 지난 VVIP 강좌와 동일하게 주류 인문학 강의로 진행됐는데요. 참여하신 분들의 대부분이 기업의 대표님 또는 임원분들이라 와인과 관련한 질문이 참 많이 나왔습니다.
콜라블 주류 인문학 강좌 <술(酒)잔에 담긴 세계사 이야기 - 백년전쟁에 숨겨진 와인 산지의 비밀>
인문학 강좌는 역사와 와인의 내용 비율이 6:4 정도인데요. 강의 초반부터 와인 이야기에서 질문이 많이 나와 강의 중간에 역사 비율을 조금 줄이고 와인 이야기를 더 전달해 드렸습니다. 좋은 강의는 단순히 스크립트를 외워서 전달하면 절대 나올 수 없는데요. 머리에 키워드를 담고 실제 청중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게 진정한 강사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이 많은 건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 실제 강의 현장에선 이런 센스와 감각이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 1병과 부르고뉴 크레망 1병을 시음 와인으로 제공해 드렸는데요. 강의 후에 만찬이 예정되어 있긴 했지만 강의 중에 드실 수 있도록 기본 핑거푸드 옵션을 선택하셨어요. 핑거푸드는 먹다 보면 맛도 좋고 생각보다 풍성해 좋은 후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 막판에는 활발한 Q&A를 진행했는데요. 현재 동유럽에서 와인을 수입해서 유통 준비 중이신 대표님도 계시고 나파밸리에 방문했던 대표님도 계셨습니다. 비즈니스 오너스포럼인 만큼 와인 자체의 질문보다 와인 및 주류 시장과 비즈니스 관련한 질문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덕분에 저도 평소에 제가 느꼈던 한국 시장 구조와 소비자들에 대한 생각을 마음껏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내년 4기 포럼에도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저희는 다음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국 출강 및 행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