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라블(Collable)입니다. ☺
지난 6월 14일, 저희 콜라블이 호주와인협회와 함께 강릉에서 세미나〈호주 와인 NOW! 2023〉을 진행했습니다.
장소: 콜라블 와인 스튜디오
세미나는 콜라블 와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12명의 인원이 그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강릉와인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강릉시청의 문화예술과와 주관사인 강릉문화재단의 담당자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참석해 주셨고요. 지역 내 업계종사자(세인트존스호텔) 및 와인 애호가이자 인플루언서 분들도 자리를 빛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정수지 호주와인협회 한국 지사장님
강의는 예정대로 정수지 호주와인협회 한국 지사장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정수지 지사장님은 현재 전국적으로 본 세미나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평소에는 와인 전문 기자 및 강사로서의 활동도 엄청 활발히 하시면서 국내 와인 애호가분들에게는 연예인급 인기를 얻고 있으신 분이랍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도 지사장님을 뵙고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
무엇을 배우든 배움의 대상이 처음 생겨났거나 시작된 곳의 역사에 대해 알면 이해나 습득이 빨라지잖아요? 그래서 이번 세미나도 호주 와인의 역사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는 세미나를 들으며 열심히 필기한 빅코의 연습장도 나와있네요.
역사 이후에는 호주 와인의 수출 현황 및 시장 평가 등을 포함한 시장 동향에 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형 마트나 와인 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주 와인들은 대체로 품질이 좋은 편에 속하는데요. 실제로 세계 시장에서도 호주 와인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은 편이라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비해 상당히 월등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이어서 한국 시장에서의 호주 와인 현황도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와인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호주 와인은 '쉬라즈(Shiraz)' 또는 '바로사(Barossa)'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편인데요. 하지만 실제 호주 와인 생산자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편견을 깨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현지에서는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같은 글로벌 품종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및 스페인의 토착 품종도 상당 부분 재배하고 있으며, 바로사 이외에도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산지가 여럿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호주 와인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정수지 지사장님이 전국을 돌며 세미나를 진행하고 계신 거고요! 😀
그래서 호주의 와인 산지 중 대표적인 산지 11곳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산지 별로 기후와 토양은 어떠하며, 재배하는 품종은 무엇인지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는 해당 산지의 유명한 와이너리와 제품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지사장님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와이너리와의 일화를 통해 설명해 주셔서 해당 와이너리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해당 산지의 특징을 설명하신 후에는 유명한 관광지도 함께 언급해 주셨어요. 이 또한 지사장님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셨는데, 듣다 보니 왠지 호주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모든 산지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와인 테이스팅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인 색깔만 봐도 군침이 도는데요. 첫 번째부터 마지막까지 어느 하나 개성 없는 것 없이 모두 정말 매력적인 와인이었어요. 여러분, 호주 와인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꼭 드셔 보세요!
테이스팅 와인 리스트
이렇게 두 시간 동안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세미나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본 행사를 주최해 주신 호주와인협회와 정수지 지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와인에 관한 교육이나 세미나, 그리고 시음회 등은 주로 서울 및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이러한 점이 지방에 거주하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정말 아쉬운 점 중 하나일 테고요. 이번 호주와인협회의 활동을 계기로 지방 곳곳에서 와인 관련 행사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지방의 와인 소비자도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에 저희 콜라블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야겠다는 다짐도 해 보고요. 😎
그러면 저희는 곧 있을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 와인 클래스 후기를 들고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 출강 가능
안녕하세요, 콜라블(Collable)입니다. ☺
지난 6월 14일, 저희 콜라블이 호주와인협회와 함께 강릉에서 세미나〈호주 와인 NOW! 2023〉을 진행했습니다.
장소: 콜라블 와인 스튜디오
세미나는 콜라블 와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12명의 인원이 그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는데요. 강릉와인축제를 주최하고 있는 강릉시청의 문화예술과와 주관사인 강릉문화재단의 담당자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참석해 주셨고요. 지역 내 업계종사자(세인트존스호텔) 및 와인 애호가이자 인플루언서 분들도 자리를 빛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정수지 호주와인협회 한국 지사장님
강의는 예정대로 정수지 호주와인협회 한국 지사장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정수지 지사장님은 현재 전국적으로 본 세미나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평소에는 와인 전문 기자 및 강사로서의 활동도 엄청 활발히 하시면서 국내 와인 애호가분들에게는 연예인급 인기를 얻고 있으신 분이랍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도 지사장님을 뵙고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
무엇을 배우든 배움의 대상이 처음 생겨났거나 시작된 곳의 역사에 대해 알면 이해나 습득이 빨라지잖아요? 그래서 이번 세미나도 호주 와인의 역사부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는 세미나를 들으며 열심히 필기한 빅코의 연습장도 나와있네요.
역사 이후에는 호주 와인의 수출 현황 및 시장 평가 등을 포함한 시장 동향에 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형 마트나 와인 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주 와인들은 대체로 품질이 좋은 편에 속하는데요. 실제로 세계 시장에서도 호주 와인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은 편이라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 비해 상당히 월등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이어서 한국 시장에서의 호주 와인 현황도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와인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호주 와인은 '쉬라즈(Shiraz)' 또는 '바로사(Barossa)'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편인데요. 하지만 실제 호주 와인 생산자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편견을 깨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현지에서는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같은 글로벌 품종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및 스페인의 토착 품종도 상당 부분 재배하고 있으며, 바로사 이외에도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산지가 여럿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호주 와인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정수지 지사장님이 전국을 돌며 세미나를 진행하고 계신 거고요! 😀
그래서 호주의 와인 산지 중 대표적인 산지 11곳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산지 별로 기후와 토양은 어떠하며, 재배하는 품종은 무엇인지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는 해당 산지의 유명한 와이너리와 제품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지사장님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와이너리와의 일화를 통해 설명해 주셔서 해당 와이너리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해당 산지의 특징을 설명하신 후에는 유명한 관광지도 함께 언급해 주셨어요. 이 또한 지사장님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셨는데, 듣다 보니 왠지 호주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모든 산지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와인 테이스팅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인 색깔만 봐도 군침이 도는데요. 첫 번째부터 마지막까지 어느 하나 개성 없는 것 없이 모두 정말 매력적인 와인이었어요. 여러분, 호주 와인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꼭 드셔 보세요!
테이스팅 와인 리스트
이렇게 두 시간 동안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세미나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본 행사를 주최해 주신 호주와인협회와 정수지 지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와인에 관한 교육이나 세미나, 그리고 시음회 등은 주로 서울 및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이러한 점이 지방에 거주하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정말 아쉬운 점 중 하나일 테고요. 이번 호주와인협회의 활동을 계기로 지방 곳곳에서 와인 관련 행사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지방의 와인 소비자도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에 저희 콜라블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야겠다는 다짐도 해 보고요. 😎
그러면 저희는 곧 있을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 와인 클래스 후기를 들고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 출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