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글로벌과 로컬을 (Global+Local)
이어주는 유일한 술이 아닐까요?
"수수부꾸미엔 어떤 와인이 잘 어울리나요?" 지난해 강원도 소셜 크리에이터 팸투어 특강에서 나온 흥미로운 질문이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강원도 로컬 음식과 와인 페어링의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다.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오징어순대, 순두부, 닭갈비 등 도내 유명 맛집까지..
1편. 강원도 로컬음식과 와인의 환상적 페어링"수수부꾸미엔 어떤 와인이 잘 어울리나요?" 지난해 강원도 소셜 크리에이터 팸투어 특강에서 나온 흥미로운 질문이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강원도 로컬 음식과 와인 페어링의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다.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오징어순대, 순두부, 닭갈비 등 도내 유명 맛집까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란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역화(Localization)'를 조합한 합성어다. 스타벅스가 인사동 매장에서 한글 간판을 사용하고 맥도날드가 한국화 메뉴인 불고기버거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글로벌 기업의 지역 시장 진출뿐만..
2편. 강릉의 와인 글로컬라이제이션과 새로운 가능성'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란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역화(Localization)'를 조합한 합성어다. 스타벅스가 인사동 매장에서 한글 간판을 사용하고 맥도날드가 한국화 메뉴인 불고기버거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글로벌 기업의 지역 시장 진출뿐만..
비즈니스 자리에서 와인은 훌륭한 매개체다. 적당한 알코올은 미팅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자칫 불편할 수 있는 식사 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호스트 입장에서 와인을 선택해야 하거나 맛과 가격 등을 전혀 분간하지 못하면 와인이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실례로 다양한 통계자료를..
3편. 사업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와인 에티켓비즈니스 자리에서 와인은 훌륭한 매개체다. 적당한 알코올은 미팅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자칫 불편할 수 있는 식사 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호스트 입장에서 와인을 선택해야 하거나 맛과 가격 등을 전혀 분간하지 못하면 와인이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실례로 다양한 통계자료를..
지난 3편에서 비즈니스 자리에서 필수적인 테이블 매너와 와인 주문법을 배웠다면, 오늘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물론, 와인 지식이 많거나 좋은 와인을 선택한다고 비즈니스가 성사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가 센스있는 파트너임을..
4편.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와인지난 3편에서 비즈니스 자리에서 필수적인 테이블 매너와 와인 주문법을 배웠다면, 오늘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물론, 와인 지식이 많거나 좋은 와인을 선택한다고 비즈니스가 성사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가 센스있는 파트너임을..
비즈니스 미팅보다는 캐주얼하지만 중요한 식사 자리엔 종종 와인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교수님, 멘토님과의 식사 자리나 두 집안이 만나는 상견례 같은 자리이다. 이런 중요한 적절한 와인과 유쾌한 와인 이야기가 더해진다면 어색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5편. 중요한 식사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와인비즈니스 미팅보다는 캐주얼하지만 중요한 식사 자리엔 종종 와인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교수님, 멘토님과의 식사 자리나 두 집안이 만나는 상견례 같은 자리이다. 이런 중요한 적절한 와인과 유쾌한 와인 이야기가 더해진다면 어색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바로 영국과 프랑스의 8강전이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국가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는데,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이날의 경기가 단순한 월드컵 이벤트로 생각되지 않았다...
6편. 보르도 와인이 불러온 (영국-프랑스) 백년전쟁지난해 말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바로 영국과 프랑스의 8강전이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국가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는데,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이날의 경기가 단순한 월드컵 이벤트로 생각되지 않았다...
와인을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한 번쯤 이런 얘기를 듣게 된다. "와인은 프랑스, 그중에서도 보르도 와인이 최고다. 특히 그랑크뤼 등급이라면 무조건 믿고 마실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 오늘 칼럼의 주제와도 닿아있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그중에서도 메독 지역은...
7편.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등급의 숨겨진 이야기와인을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한 번쯤 이런 얘기를 듣게 된다. "와인은 프랑스, 그중에서도 보르도 와인이 최고다. 특히 그랑크뤼 등급이라면 무조건 믿고 마실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 오늘 칼럼의 주제와도 닿아있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그중에서도 메독 지역은...
'와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는 어디일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떠오릴 것 같은데, 그만큼 현대 와인에서 프랑스의 위상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런 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가가 있으니 바로 이탈리아라고 할 수 있다.
8편. 슈퍼 투스칸,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와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는 어디일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떠오릴 것 같은데, 그만큼 현대 와인에서 프랑스의 위상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런 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가가 있으니 바로 이탈리아라고 할 수 있다.
와인에 '빈티지(Vintage)'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정확한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빈티지란 바로 와인을 만든 '포도를 수확한 해'를 뜻한다. 즉, 2020 빈티지라면 2020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이다. 빈티지에 관한 여러 소문은 와인 애호가들조차..
9편. 빈티지에 숨겨진 와인 품질의 진실와인에 '빈티지(Vintage)'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정확한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빈티지란 바로 와인을 만든 '포도를 수확한 해'를 뜻한다. 즉, 2020 빈티지라면 2020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이다. 빈티지에 관한 여러 소문은 와인 애호가들조차..
기후 변화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와인이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니? 다소 자극적인 문구지만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와인 산업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데 오늘은 와인 한 잔에 담긴 환경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0편. 재활용 안돼 땅에 묻히는 와인병 분해에 100만년기후 변화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와인이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니? 다소 자극적인 문구지만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와인 산업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데 오늘은 와인 한 잔에 담긴 환경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 말 그대로 해석하면 '프랑스인의 모순'이다. 프랑스인의 기름진 식습관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은 다른 유럽, 미국에 비해 낮은 현상을 일컫는데, 프렌치 패러독스의 이유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게 바로 와인이다. 프랑스인은 고기, 버터, 치즈 등 높은 지방..
11편. '와인 마시면 건강?' 프렌치 패러독스의 착각'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 말 그대로 해석하면 '프랑스인의 모순'이다. 프랑스인의 기름진 식습관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은 다른 유럽, 미국에 비해 낮은 현상을 일컫는데, 프렌치 패러독스의 이유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게 바로 와인이다. 프랑스인은 고기, 버터, 치즈 등 높은 지방..
다양한 조미료와 향신료를 사용하는 한식은 와인과 페어링하기에 쉬운 음식은 아니다. 특히나 찌개, 전골 및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국물 요리는 그 페어링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필자 역시 와인 애호가이지만 이럴 경우엔 와인 보다는 가볍게 청주를 즐기는 편이다. 물론 김치찌개, 떡볶이 등과도..
[종편] 12편. 한식과 와인 페어링의 비밀 다양한 조미료와 향신료를 사용하는 한식은 와인과 페어링하기에 쉬운 음식은 아니다. 특히나 찌개, 전골 및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국물 요리는 그 페어링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필자 역시 와인 애호가이지만 이럴 경우엔 와인 보다는 가볍게 청주를 즐기는 편이다. 물론 김치찌개, 떡볶이 등과도..
주류 문화와 지식을 인문, 역사와 함께
재미나게 풀어냅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류 시장엔 큰 변화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빠른 트렌드 변화가 돋보이는데, 와인과 전통주 열풍이 잠잠해지고 위스키 바람이 불더니 이제는 데킬라, 럼 같이 다른 증류주로 그 관심사가 넘어가고 있다. 생각보다 유행의 시기가 짧긴 하지만 과거 소주, 맥주로만 대변되던 시장에..
1편. 주류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의 상관관계코로나19 이후 국내 주류 시장엔 큰 변화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빠른 트렌드 변화가 돋보이는데, 와인과 전통주 열풍이 잠잠해지고 위스키 바람이 불더니 이제는 데킬라, 럼 같이 다른 증류주로 그 관심사가 넘어가고 있다. 생각보다 유행의 시기가 짧긴 하지만 과거 소주, 맥주로만 대변되던 시장에..
"위스키 맛이 다 똑같지 않나요..?" 혹자는 위스키가 모두 같은 맛 아니냐며 묻곤 한다. 그러나, 위스키에도 다채로운 아로마와 맛이 존재하는데, 이를 더욱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다양한 위스키의 종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 살루트, 시바스 리갈은 평소 위스키를 즐기지 않는..
2편. 알기 쉽게 이해하는 위스키 분류법"위스키 맛이 다 똑같지 않나요..?" 혹자는 위스키가 모두 같은 맛 아니냐며 묻곤 한다. 그러나, 위스키에도 다채로운 아로마와 맛이 존재하는데, 이를 더욱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다양한 위스키의 종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 살루트, 시바스 리갈은 평소 위스키를 즐기지 않는..
어릴 적 서부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위스키를 스트레이트 잔으로 털어 넣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주로 황량한 사막 마을의 바(Bar)나 카우보이들의 결투 장면에서 나오곤 했는데, 미디어의 영향인지 몰라도 위스키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그렇게 소비되던 술이었다. 혹자는 이런 문화의 유래가 주로 유흥주점..
3편. 혹시 지금 위스키 '원샷'하고 있나요?어릴 적 서부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위스키를 스트레이트 잔으로 털어 넣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주로 황량한 사막 마을의 바(Bar)나 카우보이들의 결투 장면에서 나오곤 했는데, 미디어의 영향인지 몰라도 위스키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그렇게 소비되던 술이었다. 혹자는 이런 문화의 유래가 주로 유흥주점..
오늘은 유럽의 중세 시대로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우리는 지난 칼럼에서 술은 크게 발효주와 증류주로 구분됨을 배웠다. 인류는 기원전 수천 년 전부터 맥주와 와인 같은 발효주를 즐겨왔는데, 증류주는 근대에 이르러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증류주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우선 발효주를 끓여..
4편. 십자군 전쟁이 만들어낸 위스키, 코냑의 탄생기오늘은 유럽의 중세 시대로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우리는 지난 칼럼에서 술은 크게 발효주와 증류주로 구분됨을 배웠다. 인류는 기원전 수천 년 전부터 맥주와 와인 같은 발효주를 즐겨왔는데, 증류주는 근대에 이르러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증류주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우선 발효주를 끓여..
세상엔 참 많은 위스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카치위스키를 최고로 여기는 이가 많다. 스카치위스키의 인기는 경제적인 효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스카치위스키협회(Scotch Whisky Association)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국 전역에 66,000개의 일자리를..
5편. 스카치위스키, 맛을 넘어 거대한 경제효과까지세상엔 참 많은 위스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카치위스키를 최고로 여기는 이가 많다. 스카치위스키의 인기는 경제적인 효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스카치위스키협회(Scotch Whisky Association)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국 전역에 66,000개의 일자리를..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잔의 행복은 그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 진정한 술꾼들은 맥주를 오픈하는 소리까지 즐기는데 똑-!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첫 잔의 청량함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이처럼 맥주는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술이 됐다.
6편. 맥주는 어쩌다 독일을 대표하는 술이 됐을까?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잔의 행복은 그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 진정한 술꾼들은 맥주를 오픈하는 소리까지 즐기는데 똑-!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첫 잔의 청량함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이처럼 맥주는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술이 됐다.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는 어떤 종류일까? 크래프트 맥주의 열풍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페일 에일(Pale Ale), IPA(India Pale Ale), 필스너(Pilsner), 바이젠(Weizen)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일상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맥주 시장의 다양성은..
7편. IPA? 필스너?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의 종류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는 어떤 종류일까? 크래프트 맥주의 열풍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페일 에일(Pale Ale), IPA(India Pale Ale), 필스너(Pilsner), 바이젠(Weizen)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일상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맥주 시장의 다양성은..
우리가 아메리칸 위스키(American Whiskey)라고 정의하는 방식은 생산 국가에 따른 위스키 분류법이다. 스카치(Scotch), 재패니즈(Japanese), 아이리쉬(Irish) 등 특정 국가에서 만든 위스키는 모두 그 나라의 이름으로 불리곤 한다. 그렇다면 버번 위스키는..
8편. 미국 독립전쟁의 전리품, 버번 위스키우리가 아메리칸 위스키(American Whiskey)라고 정의하는 방식은 생산 국가에 따른 위스키 분류법이다. 스카치(Scotch), 재패니즈(Japanese), 아이리쉬(Irish) 등 특정 국가에서 만든 위스키는 모두 그 나라의 이름으로 불리곤 한다. 그렇다면 버번 위스키는..
인류 역사에서 술을 금지한 사건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과거 고려,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사사로이 술 빚기를 금지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대부분 식량 확보와 경제적인 문제로 펼쳐진 정책인데 농업 생산성이 낮아진 시기에 식량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다.
9편. 금주법 시대, 술과 인간의 욕망 사이 인류 역사에서 술을 금지한 사건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과거 고려,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사사로이 술 빚기를 금지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대부분 식량 확보와 경제적인 문제로 펼쳐진 정책인데 농업 생산성이 낮아진 시기에 식량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다.
"망하고 철수하고... 그 많던 '수제맥주'는 다 어디로 갔나" 최근 모 일간지에 실린 뉴스 기사다. 필자도 과거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더 부스(The Booth)'에서 수제맥주의 매력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더 부스를 시작으로 전국에 수많은 양조장과 수제맥주 가게가 생겨났고 유통채널에도 신제품이..
10편. 주류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고급술 육성의 필요성"망하고 철수하고... 그 많던 '수제맥주'는 다 어디로 갔나" 최근 모 일간지에 실린 뉴스 기사다. 필자도 과거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더 부스(The Booth)'에서 수제맥주의 매력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더 부스를 시작으로 전국에 수많은 양조장과 수제맥주 가게가 생겨났고 유통채널에도 신제품이..
아직도 와인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와인 입문 가이드 20강
"여러분, 와인이 무엇인가요?" 아마 어떤 분은 '음...' 하면서 고민하고 있을 것 같고, 어떤 분은 '포...포도로 만든 술...?" 이라는 대답도 하실 것 같네요.
1화. 여러분, 와인이 무엇인가요?"여러분, 와인이 무엇인가요?" 아마 어떤 분은 '음...' 하면서 고민하고 있을 것 같고, 어떤 분은 '포...포도로 만든 술...?" 이라는 대답도 하실 것 같네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와인의 원재료인 포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지난주에 와인은 포도나 포도즙을 발효해서 만든다고 정의했잖아요?
2화. 식용포도와 양조용포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와인의 원재료인 포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지난주에 와인은 포도나 포도즙을 발효해서 만든다고 정의했잖아요?
포도 품종은 레드 와인을 주로 만드는 적포도 품종과 화이트 와인 생산에 활용되는 청포도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에는 정말 많은 품종이 있어요.
3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 까베르네 소비뇽포도 품종은 레드 와인을 주로 만드는 적포도 품종과 화이트 와인 생산에 활용되는 청포도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에는 정말 많은 품종이 있어요.
전 시간에 배운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포도 품종의 왕이라고 한다면, 피노 누아는 여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아주 섬세하고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4화. 여왕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폼종, 피노 누아전 시간에 배운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포도 품종의 왕이라고 한다면, 피노 누아는 여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아주 섬세하고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샤르도네는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것을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다양한 기후나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전 세계 대부분의 와인 생산국에서 재배가 되고 있어요!
5화. 샤르도네? 샤도네이?샤르도네는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것을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다양한 기후나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전 세계 대부분의 와인 생산국에서 재배가 되고 있어요!
소비뇽 블랑은 아주 개성 있는 풍미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아주 싱그러운 풀(잔디), 허브 등의 향과 함께 시트러스한 아로마들이..
6화. 최고의 가성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소비뇽 블랑은 아주 개성 있는 풍미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아주 싱그러운 풀(잔디), 허브 등의 향과 함께 시트러스한 아로마들이..
와인은 바로 눈, 코, 입 세 개의 감각 기관으로 테이스팅 해요!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먼저, 눈! 눈으로는 와인의 외관을 살펴 봅니다. 그 다음은 와인의 색과..
7화. 와인, 눈으로 마시는 방법 알려줄게!와인은 바로 눈, 코, 입 세 개의 감각 기관으로 테이스팅 해요!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먼저, 눈! 눈으로는 와인의 외관을 살펴 봅니다. 그 다음은 와인의 색과..
와인은 코로 마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에요.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어릴 때 아주 쓴 한약을 먹을 때면 그 쓴맛을..
8화. 야 너두 아로마 느낄 수 있어와인은 코로 마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에요.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어릴 때 아주 쓴 한약을 먹을 때면 그 쓴맛을..
와인의 외관을 살펴보고 향에 대한 인지까지 마쳤다면, 이제 와인을 마셔볼 때입니다! 와인을 적당히 입에 넣은 다음 바로 꿀꺽! 하셔도 문제는 없지만..
9화. 나만 모르고 있던! 와인 제대로 마시는 방법와인의 외관을 살펴보고 향에 대한 인지까지 마쳤다면, 이제 와인을 마셔볼 때입니다! 와인을 적당히 입에 넣은 다음 바로 꿀꺽! 하셔도 문제는 없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술을 즐길 때 소주는 깔끔하게 한 모금 할 수 있는 소주잔에, 맥주는 시원하게 들이켤 수 있는 맥주잔에, 그리고 막걸리는 걸쭉하게 마실 수 있는 사발에 따라서 마시죠?
10화. 와인잔은 어떤 걸 써야 할까?우리가 일상에서 술을 즐길 때 소주는 깔끔하게 한 모금 할 수 있는 소주잔에, 맥주는 시원하게 들이켤 수 있는 맥주잔에, 그리고 막걸리는 걸쭉하게 마실 수 있는 사발에 따라서 마시죠?
와인잔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독특하게 생긴 잔들을 보신 적도 있으실 테죠? 잔들은 그 크기나 형태가 다양하기도 한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1화. 화이트 와인잔 vs 레드 와인잔, 와인잔의 종류와인잔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독특하게 생긴 잔들을 보신 적도 있으실 테죠? 잔들은 그 크기나 형태가 다양하기도 한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와인잔 브랜드도 와인잔 만큼이나 다양한데요.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가성비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성비 좋은 와인잔 브랜드로 유명한 '슈피겔라우'
12화. 가성비 와인잔 추천. 와인잔 브랜드 총정리와인잔 브랜드도 와인잔 만큼이나 다양한데요.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가성비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성비 좋은 와인잔 브랜드로 유명한 '슈피겔라우'
여러분! 맥주나 소주를 드실 때 미지근한 온도로 드세요? 아니면 시원하게 드세요? 물론 상온에 있는 술을 가져다가 바로 드시는 분들고 있겠지만..
13화. 와인 칠링? 와인 시음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여러분! 맥주나 소주를 드실 때 미지근한 온도로 드세요? 아니면 시원하게 드세요? 물론 상온에 있는 술을 가져다가 바로 드시는 분들고 있겠지만..
와인을 접하다 보면 주변에서 "와인은 보관이 중요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는데요. 저도 와인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보관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4화. 와인 보관은 어디에? 와인 셀러는 필요할까?와인을 접하다 보면 주변에서 "와인은 보관이 중요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는데요. 저도 와인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보관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와인은 역시 음식과 함께 할 때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와인과 음식을 어떻게 매칭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15화.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은 어떻게 해야 할까!?와인은 역시 음식과 함께 할 때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와인과 음식을 어떻게 매칭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와인을 오픈하다 보면 코르크 마개로 봉인된 경우도 있지만, 소주처럼 돌려서 따는 스크류 캡도 보셨을 거예요. 코르크 마개와 스크류 캡에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16화. 코르크 마개 vs 스크류 캡와인을 오픈하다 보면 코르크 마개로 봉인된 경우도 있지만, 소주처럼 돌려서 따는 스크류 캡도 보셨을 거예요. 코르크 마개와 스크류 캡에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여러분, 저녁에 와인을 마시기 위해 와인을 오픈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와인의 향과 맛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껴 본 적 있으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거예요.
17화. 오픈한 와인, 언제까지 마셔야 할까?여러분, 저녁에 와인을 마시기 위해 와인을 오픈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와인의 향과 맛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껴 본 적 있으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거예요.
"이 와인은 10년 뒤에나 오픈해서 마셔야 해. 지금은 마시기 너무 일러!", "이 와인은 지금 마셔도 맛있지만, 숙성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몇 년 더 셀러에 두어도 좋겠는데?"
18화. 와인은 숙성된다!? 와인의 적정 음용 시기"이 와인은 10년 뒤에나 오픈해서 마셔야 해. 지금은 마시기 너무 일러!", "이 와인은 지금 마셔도 맛있지만, 숙성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몇 년 더 셀러에 두어도 좋겠는데?"
혹시 와인을 드시다가 불쾌한 향이나 풍미를 인지한 적 있으세요? 혹은 전에는 아주 맛있게 마셨던 와인이라 한 병 더 구입했다 나중에 마셨더니 이전 경험과는 달리 별로였던 적은요?
19화. 와인의 결함 종류 총정리!혹시 와인을 드시다가 불쾌한 향이나 풍미를 인지한 적 있으세요? 혹은 전에는 아주 맛있게 마셨던 와인이라 한 병 더 구입했다 나중에 마셨더니 이전 경험과는 달리 별로였던 적은요?
오크통은 와인을 발효 또는 숙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나무로 만들어진 용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크통 사용 시에는 와인에 다양한 특징들이 부여돼요.
20화. 오크(Oak)와 와인은 어떤 관계일까?오크통은 와인을 발효 또는 숙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나무로 만들어진 용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크통 사용 시에는 와인에 다양한 특징들이 부여돼요.
1750년에 지어진 부르고뉴 까브는 어떻게 생겼을까?
와인은 글로벌과 로컬을 이어주는 유일한 술이 아닐까요?
"수수부꾸미엔 어떤 와인이 잘 어울리나요?" 지난해 강원도 소셜 크리에이터 팸투어 특강에서 나온 흥미로운 질문이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강원도 로컬 음식과 와인 페어링의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다.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오징어순대, 순두부, 닭갈비 등 도내 유명 맛집까지..
1편. 강원도 로컬음식과 와인의 환상적 페어링"수수부꾸미엔 어떤 와인이 잘 어울리나요?" 지난해 강원도 소셜 크리에이터 팸투어 특강에서 나온 흥미로운 질문이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강원도 로컬 음식과 와인 페어링의 경험담이 쏟아져 나왔다. 감자옹심이, 메밀전병, 오징어순대, 순두부, 닭갈비 등 도내 유명 맛집까지..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란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역화(Localization)'를 조합한 합성어다. 스타벅스가 인사동 매장에서 한글 간판을 사용하고 맥도날드가 한국화 메뉴인 불고기버거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글로벌 기업의 지역 시장 진출뿐만..
2편. 강릉의 와인 글로컬라이제이션과 새로운 가능성'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이란 '세계화(Globalization)'와 '지역화(Localization)'를 조합한 합성어다. 스타벅스가 인사동 매장에서 한글 간판을 사용하고 맥도날드가 한국화 메뉴인 불고기버거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글로벌 기업의 지역 시장 진출뿐만..
비즈니스 자리에서 와인은 훌륭한 매개체다. 적당한 알코올은 미팅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자칫 불편할 수 있는 식사 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호스트 입장에서 와인을 선택해야 하거나 맛과 가격 등을 전혀 분간하지 못하면 와인이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실례로 다양한 통계자료를..
3편. 사업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와인 에티켓비즈니스 자리에서 와인은 훌륭한 매개체다. 적당한 알코올은 미팅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자칫 불편할 수 있는 식사 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나, 호스트 입장에서 와인을 선택해야 하거나 맛과 가격 등을 전혀 분간하지 못하면 와인이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실례로 다양한 통계자료를..
지난 3편에서 비즈니스 자리에서 필수적인 테이블 매너와 와인 주문법을 배웠다면, 오늘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물론, 와인 지식이 많거나 좋은 와인을 선택한다고 비즈니스가 성사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가 센스있는 파트너임을..
4편. 당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와인지난 3편에서 비즈니스 자리에서 필수적인 테이블 매너와 와인 주문법을 배웠다면, 오늘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물론, 와인 지식이 많거나 좋은 와인을 선택한다고 비즈니스가 성사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가 센스있는 파트너임을..
비즈니스 미팅보다는 캐주얼하지만 중요한 식사 자리엔 종종 와인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교수님, 멘토님과의 식사 자리나 두 집안이 만나는 상견례 같은 자리이다. 이런 중요한 적절한 와인과 유쾌한 와인 이야기가 더해진다면 어색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5편. 중요한 식사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와인비즈니스 미팅보다는 캐주얼하지만 중요한 식사 자리엔 종종 와인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교수님, 멘토님과의 식사 자리나 두 집안이 만나는 상견례 같은 자리이다. 이런 중요한 적절한 와인과 유쾌한 와인 이야기가 더해진다면 어색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바로 영국과 프랑스의 8강전이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국가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는데,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이날의 경기가 단순한 월드컵 이벤트로 생각되지 않았다...
6편. 보르도 와인이 불러온 (영국-프랑스) 백년전쟁지난해 말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바로 영국과 프랑스의 8강전이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국가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는데,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던 나는 이날의 경기가 단순한 월드컵 이벤트로 생각되지 않았다...
와인을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한 번쯤 이런 얘기를 듣게 된다. "와인은 프랑스, 그중에서도 보르도 와인이 최고다. 특히 그랑크뤼 등급이라면 무조건 믿고 마실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 오늘 칼럼의 주제와도 닿아있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그중에서도 메독 지역은...
7편.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등급의 숨겨진 이야기와인을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한 번쯤 이런 얘기를 듣게 된다. "와인은 프랑스, 그중에서도 보르도 와인이 최고다. 특히 그랑크뤼 등급이라면 무조건 믿고 마실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 오늘 칼럼의 주제와도 닿아있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 그중에서도 메독 지역은...
'와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는 어디일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떠오릴 것 같은데, 그만큼 현대 와인에서 프랑스의 위상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런 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가가 있으니 바로 이탈리아라고 할 수 있다.
8편. 슈퍼 투스칸,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와인'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가는 어디일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떠오릴 것 같은데, 그만큼 현대 와인에서 프랑스의 위상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런 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국가가 있으니 바로 이탈리아라고 할 수 있다.
와인에 '빈티지(Vintage)'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정확한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빈티지란 바로 와인을 만든 '포도를 수확한 해'를 뜻한다. 즉, 2020 빈티지라면 2020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이다. 빈티지에 관한 여러 소문은 와인 애호가들조차..
9편. 빈티지에 숨겨진 와인 품질의 진실와인에 '빈티지(Vintage)'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정확한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빈티지란 바로 와인을 만든 '포도를 수확한 해'를 뜻한다. 즉, 2020 빈티지라면 2020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이다. 빈티지에 관한 여러 소문은 와인 애호가들조차..
기후 변화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와인이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니? 다소 자극적인 문구지만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와인 산업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데 오늘은 와인 한 잔에 담긴 환경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0편. 재활용 안돼 땅에 묻히는 와인병 분해에 100만년기후 변화로 지구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와인이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니? 다소 자극적인 문구지만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이다. 와인 산업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데 오늘은 와인 한 잔에 담긴 환경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 말 그대로 해석하면 '프랑스인의 모순'이다. 프랑스인의 기름진 식습관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은 다른 유럽, 미국에 비해 낮은 현상을 일컫는데, 프렌치 패러독스의 이유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게 바로 와인이다. 프랑스인은 고기, 버터, 치즈 등 높은 지방..
11편. '와인 마시면 건강?' 프렌치 패러독스의 착각'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 말 그대로 해석하면 '프랑스인의 모순'이다. 프랑스인의 기름진 식습관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은 다른 유럽, 미국에 비해 낮은 현상을 일컫는데, 프렌치 패러독스의 이유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게 바로 와인이다. 프랑스인은 고기, 버터, 치즈 등 높은 지방..
다양한 조미료와 향신료를 사용하는 한식은 와인과 페어링하기에 쉬운 음식은 아니다. 특히나 찌개, 전골 및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국물 요리는 그 페어링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필자 역시 와인 애호가이지만 이럴 경우엔 와인 보다는 가볍게 청주를 즐기는 편이다. 물론 김치찌개, 떡볶이 등과도..
[종편] 12편. 한식과 와인 페어링의 비밀 다양한 조미료와 향신료를 사용하는 한식은 와인과 페어링하기에 쉬운 음식은 아니다. 특히나 찌개, 전골 및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국물 요리는 그 페어링을 더 어렵게 만드는데, 필자 역시 와인 애호가이지만 이럴 경우엔 와인 보다는 가볍게 청주를 즐기는 편이다. 물론 김치찌개, 떡볶이 등과도..
주류 문화와 지식을 인문, 역사와 함께 재미나게 풀어냅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류 시장엔 큰 변화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빠른 트렌드 변화가 돋보이는데, 와인과 전통주 열풍이 잠잠해지고 위스키 바람이 불더니 이제는 데킬라, 럼 같이 다른 증류주로 그 관심사가 넘어가고 있다. 생각보다 유행의 시기가 짧긴 하지만 과거 소주, 맥주로만 대변되던 시장에..
1편. 주류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의 상관관계코로나19 이후 국내 주류 시장엔 큰 변화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빠른 트렌드 변화가 돋보이는데, 와인과 전통주 열풍이 잠잠해지고 위스키 바람이 불더니 이제는 데킬라, 럼 같이 다른 증류주로 그 관심사가 넘어가고 있다. 생각보다 유행의 시기가 짧긴 하지만 과거 소주, 맥주로만 대변되던 시장에..
"위스키 맛이 다 똑같지 않나요..?" 혹자는 위스키가 모두 같은 맛 아니냐며 묻곤 한다. 그러나, 위스키에도 다채로운 아로마와 맛이 존재하는데, 이를 더욱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다양한 위스키의 종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 살루트, 시바스 리갈은 평소 위스키를 즐기지 않는..
2편. 알기 쉽게 이해하는 위스키 분류법"위스키 맛이 다 똑같지 않나요..?" 혹자는 위스키가 모두 같은 맛 아니냐며 묻곤 한다. 그러나, 위스키에도 다채로운 아로마와 맛이 존재하는데, 이를 더욱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다양한 위스키의 종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로얄 살루트, 시바스 리갈은 평소 위스키를 즐기지 않는..
어릴 적 서부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위스키를 스트레이트 잔으로 털어 넣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주로 황량한 사막 마을의 바(Bar)나 카우보이들의 결투 장면에서 나오곤 했는데, 미디어의 영향인지 몰라도 위스키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그렇게 소비되던 술이었다. 혹자는 이런 문화의 유래가 주로 유흥주점..
3편. 혹시 지금 위스키 '원샷'하고 있나요?어릴 적 서부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위스키를 스트레이트 잔으로 털어 넣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주로 황량한 사막 마을의 바(Bar)나 카우보이들의 결투 장면에서 나오곤 했는데, 미디어의 영향인지 몰라도 위스키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그렇게 소비되던 술이었다. 혹자는 이런 문화의 유래가 주로 유흥주점..
오늘은 유럽의 중세 시대로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우리는 지난 칼럼에서 술은 크게 발효주와 증류주로 구분됨을 배웠다. 인류는 기원전 수천 년 전부터 맥주와 와인 같은 발효주를 즐겨왔는데, 증류주는 근대에 이르러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증류주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우선 발효주를 끓여..
4편. 십자군 전쟁이 만들어낸 위스키, 코냑의 탄생기오늘은 유럽의 중세 시대로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우리는 지난 칼럼에서 술은 크게 발효주와 증류주로 구분됨을 배웠다. 인류는 기원전 수천 년 전부터 맥주와 와인 같은 발효주를 즐겨왔는데, 증류주는 근대에 이르러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증류주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자면 우선 발효주를 끓여..
세상엔 참 많은 위스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카치위스키를 최고로 여기는 이가 많다. 스카치위스키의 인기는 경제적인 효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스카치위스키협회(Scotch Whisky Association)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국 전역에 66,000개의 일자리를..
5편. 스카치위스키, 맛을 넘어 거대한 경제효과까지세상엔 참 많은 위스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스카치위스키를 최고로 여기는 이가 많다. 스카치위스키의 인기는 경제적인 효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스카치위스키협회(Scotch Whisky Association)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국 전역에 66,000개의 일자리를..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잔의 행복은 그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 진정한 술꾼들은 맥주를 오픈하는 소리까지 즐기는데 똑-!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첫 잔의 청량함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이처럼 맥주는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술이 됐다.
6편. 맥주는 어쩌다 독일을 대표하는 술이 됐을까?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잔의 행복은 그 어떤 즐거움과도 바꿀 수 없다. 진정한 술꾼들은 맥주를 오픈하는 소리까지 즐기는데 똑-! 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첫 잔의 청량함은 그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다. 이처럼 맥주는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술이 됐다.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는 어떤 종류일까? 크래프트 맥주의 열풍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페일 에일(Pale Ale), IPA(India Pale Ale), 필스너(Pilsner), 바이젠(Weizen)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일상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맥주 시장의 다양성은..
7편. IPA? 필스너?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의 종류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는 어떤 종류일까? 크래프트 맥주의 열풍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페일 에일(Pale Ale), IPA(India Pale Ale), 필스너(Pilsner), 바이젠(Weizen)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일상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맥주 시장의 다양성은..
우리가 아메리칸 위스키(American Whiskey)라고 정의하는 방식은 생산 국가에 따른 위스키 분류법이다. 스카치(Scotch), 재패니즈(Japanese), 아이리쉬(Irish) 등 특정 국가에서 만든 위스키는 모두 그 나라의 이름으로 불리곤 한다. 그렇다면 버번 위스키는..
8편. 미국 독립전쟁의 전리품, 버번 위스키우리가 아메리칸 위스키(American Whiskey)라고 정의하는 방식은 생산 국가에 따른 위스키 분류법이다. 스카치(Scotch), 재패니즈(Japanese), 아이리쉬(Irish) 등 특정 국가에서 만든 위스키는 모두 그 나라의 이름으로 불리곤 한다. 그렇다면 버번 위스키는..
인류 역사에서 술을 금지한 사건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과거 고려,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사사로이 술 빚기를 금지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대부분 식량 확보와 경제적인 문제로 펼쳐진 정책인데 농업 생산성이 낮아진 시기에 식량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다.
9편. 금주법 시대, 술과 인간의 욕망 사이 인류 역사에서 술을 금지한 사건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과거 고려, 조선시대에 민간에서 사사로이 술 빚기를 금지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대부분 식량 확보와 경제적인 문제로 펼쳐진 정책인데 농업 생산성이 낮아진 시기에 식량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다.
"망하고 철수하고... 그 많던 '수제맥주'는 다 어디로 갔나" 최근 모 일간지에 실린 뉴스 기사다. 필자도 과거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더 부스(The Booth)'에서 수제맥주의 매력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더 부스를 시작으로 전국에 수많은 양조장과 수제맥주 가게가 생겨났고 유통채널에도 신제품이..
10편. 주류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고급술 육성의 필요성"망하고 철수하고... 그 많던 '수제맥주'는 다 어디로 갔나" 최근 모 일간지에 실린 뉴스 기사다. 필자도 과거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더 부스(The Booth)'에서 수제맥주의 매력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더 부스를 시작으로 전국에 수많은 양조장과 수제맥주 가게가 생겨났고 유통채널에도 신제품이..
아직도 와인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와인 입문 가이드 20강
"여러분, 와인이 무엇인가요?" 아마 어떤 분은 '음...' 하면서 고민하고 있을 것 같고, 어떤 분은 '포...포도로 만든 술...?" 이라는 대답도 하실 것 같네요.
1화. 여러분, 와인이 무엇인가요?"여러분, 와인이 무엇인가요?" 아마 어떤 분은 '음...' 하면서 고민하고 있을 것 같고, 어떤 분은 '포...포도로 만든 술...?" 이라는 대답도 하실 것 같네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와인의 원재료인 포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지난주에 와인은 포도나 포도즙을 발효해서 만든다고 정의했잖아요?
2화. 식용포도와 양조용포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와인의 원재료인 포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지난주에 와인은 포도나 포도즙을 발효해서 만든다고 정의했잖아요?
포도 품종은 레드 와인을 주로 만드는 적포도 품종과 화이트 와인 생산에 활용되는 청포도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에는 정말 많은 품종이 있어요.
3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 까베르네 소비뇽포도 품종은 레드 와인을 주로 만드는 적포도 품종과 화이트 와인 생산에 활용되는 청포도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에는 정말 많은 품종이 있어요.
전 시간에 배운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포도 품종의 왕이라고 한다면, 피노 누아는 여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아주 섬세하고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4화. 여왕이란 표현이 어울리는 폼종, 피노 누아전 시간에 배운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포도 품종의 왕이라고 한다면, 피노 누아는 여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아주 섬세하고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샤르도네는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것을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다양한 기후나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전 세계 대부분의 와인 생산국에서 재배가 되고 있어요!
5화. 샤르도네? 샤도네이?샤르도네는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것을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다양한 기후나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전 세계 대부분의 와인 생산국에서 재배가 되고 있어요!
소비뇽 블랑은 아주 개성 있는 풍미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아주 싱그러운 풀(잔디), 허브 등의 향과 함께 시트러스한 아로마들이..
6화. 최고의 가성비,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소비뇽 블랑은 아주 개성 있는 풍미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아주 싱그러운 풀(잔디), 허브 등의 향과 함께 시트러스한 아로마들이..
와인은 바로 눈, 코, 입 세 개의 감각 기관으로 테이스팅 해요!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먼저, 눈! 눈으로는 와인의 외관을 살펴 봅니다. 그 다음은 와인의 색과..
7화. 와인, 눈으로 마시는 방법 알려줄게!와인은 바로 눈, 코, 입 세 개의 감각 기관으로 테이스팅 해요!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먼저, 눈! 눈으로는 와인의 외관을 살펴 봅니다. 그 다음은 와인의 색과..
와인은 코로 마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에요.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어릴 때 아주 쓴 한약을 먹을 때면 그 쓴맛을..
8화. 야 너두 아로마 느낄 수 있어와인은 코로 마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에요.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어릴 때 아주 쓴 한약을 먹을 때면 그 쓴맛을..
와인의 외관을 살펴보고 향에 대한 인지까지 마쳤다면, 이제 와인을 마셔볼 때입니다! 와인을 적당히 입에 넣은 다음 바로 꿀꺽! 하셔도 문제는 없지만..
9화. 나만 모르고 있던! 와인 제대로 마시는 방법와인의 외관을 살펴보고 향에 대한 인지까지 마쳤다면, 이제 와인을 마셔볼 때입니다! 와인을 적당히 입에 넣은 다음 바로 꿀꺽! 하셔도 문제는 없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술을 즐길 때 소주는 깔끔하게 한 모금 할 수 있는 소주잔에, 맥주는 시원하게 들이켤 수 있는 맥주잔에, 그리고 막걸리는 걸쭉하게 마실 수 있는 사발에 따라서 마시죠?
10화. 와인잔은 어떤 걸 써야 할까?우리가 일상에서 술을 즐길 때 소주는 깔끔하게 한 모금 할 수 있는 소주잔에, 맥주는 시원하게 들이켤 수 있는 맥주잔에, 그리고 막걸리는 걸쭉하게 마실 수 있는 사발에 따라서 마시죠?
와인잔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독특하게 생긴 잔들을 보신 적도 있으실 테죠? 잔들은 그 크기나 형태가 다양하기도 한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1화. 화이트 와인잔 vs 레드 와인잔, 와인잔의 종류와인잔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독특하게 생긴 잔들을 보신 적도 있으실 테죠? 잔들은 그 크기나 형태가 다양하기도 한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와인잔 브랜드도 와인잔 만큼이나 다양한데요.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가성비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성비 좋은 와인잔 브랜드로 유명한 '슈피겔라우'
12화. 가성비 와인잔 추천. 와인잔 브랜드 총정리와인잔 브랜드도 와인잔 만큼이나 다양한데요. 여러 브랜드 중에서도 가성비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가성비 좋은 와인잔 브랜드로 유명한 '슈피겔라우'
여러분! 맥주나 소주를 드실 때 미지근한 온도로 드세요? 아니면 시원하게 드세요? 물론 상온에 있는 술을 가져다가 바로 드시는 분들고 있겠지만..
13화. 와인 칠링? 와인 시음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여러분! 맥주나 소주를 드실 때 미지근한 온도로 드세요? 아니면 시원하게 드세요? 물론 상온에 있는 술을 가져다가 바로 드시는 분들고 있겠지만..
와인을 접하다 보면 주변에서 "와인은 보관이 중요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는데요. 저도 와인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보관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4화. 와인 보관은 어디에? 와인 셀러는 필요할까?와인을 접하다 보면 주변에서 "와인은 보관이 중요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는데요. 저도 와인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보관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와인은 역시 음식과 함께 할 때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와인과 음식을 어떻게 매칭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15화.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은 어떻게 해야 할까!?와인은 역시 음식과 함께 할 때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와인과 음식을 어떻게 매칭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와인을 오픈하다 보면 코르크 마개로 봉인된 경우도 있지만, 소주처럼 돌려서 따는 스크류 캡도 보셨을 거예요. 코르크 마개와 스크류 캡에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16화. 코르크 마개 vs 스크류 캡와인을 오픈하다 보면 코르크 마개로 봉인된 경우도 있지만, 소주처럼 돌려서 따는 스크류 캡도 보셨을 거예요. 코르크 마개와 스크류 캡에는 각각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여러분, 저녁에 와인을 마시기 위해 와인을 오픈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와인의 향과 맛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껴 본 적 있으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거예요.
17화. 오픈한 와인, 언제까지 마셔야 할까?여러분, 저녁에 와인을 마시기 위해 와인을 오픈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와인의 향과 맛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껴 본 적 있으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을 거예요.
"이 와인은 10년 뒤에나 오픈해서 마셔야 해. 지금은 마시기 너무 일러!", "이 와인은 지금 마셔도 맛있지만, 숙성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몇 년 더 셀러에 두어도 좋겠는데?"
18화. 와인은 숙성된다!? 와인의 적정 음용 시기"이 와인은 10년 뒤에나 오픈해서 마셔야 해. 지금은 마시기 너무 일러!", "이 와인은 지금 마셔도 맛있지만, 숙성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몇 년 더 셀러에 두어도 좋겠는데?"
혹시 와인을 드시다가 불쾌한 향이나 풍미를 인지한 적 있으세요? 혹은 전에는 아주 맛있게 마셨던 와인이라 한 병 더 구입했다 나중에 마셨더니 이전 경험과는 달리 별로였던 적은요?
19화. 와인의 결함 종류 총정리!혹시 와인을 드시다가 불쾌한 향이나 풍미를 인지한 적 있으세요? 혹은 전에는 아주 맛있게 마셨던 와인이라 한 병 더 구입했다 나중에 마셨더니 이전 경험과는 달리 별로였던 적은요?
오크통은 와인을 발효 또는 숙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나무로 만들어진 용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크통 사용 시에는 와인에 다양한 특징들이 부여돼요.
20화. 오크(Oak)와 와인은 어떤 관계일까?오크통은 와인을 발효 또는 숙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나무로 만들어진 용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크통 사용 시에는 와인에 다양한 특징들이 부여돼요.
알아두면 정말 재밌는 술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