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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서 오세요~ 와인을 정말 쉽게 알려주는 뜨루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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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뜨루학교에서 뜨루민들에게 재미나고 유익한 와인 강의를 진행하는 찐 와인 러버 빅코입니다! 👃
뜨루민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그럼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유익한 강의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
지난 주에는 와인의 원재료인 포도에 대해 알아보며 와인의 기본적인 향과 맛이 품종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기억나시죠...!? 😅
그렇기 때문에 포도 품종의 고유 특성을 알고 와인을 마시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와인의 풍미를 인지하는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
그래서, 이번 주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각 품종의 풍미 특징은 어떠한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수업 시작해 볼까요?
포도 품종
포도 품종은 레드 와인을 주로 만드는 적포도 품종과 화이트 와인 생산에 활용되는 청포도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에는 정말 많은 품종이 있어요. 대표적인 품종만 해도 아래와 같아요~
■ 적포도: Cabernet Sauvignon, Merlot, Pinot Noir, Syrah/Shiraz, Malbec, Sangiovese, Nebbiolo 등
■ 청포도: Chardonnay, Sauvignon Blanc, Riesling, Moscato, Sémillo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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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Nebbiolo in Piedmont, Italy
하지만 처음부터 이 많은 품종들을 다 설명 드리면 너무 어려워서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이 빅코가 정말 정말 대표적인 품종 몇 종만 골라서 쉽게 설명해 줄게요!!
대표적인 적포도 품종
①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아마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이 품종에 대해서는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 같아요! 포도 품종 중에서는 제일로 유명한 품종이니까요. 😄
그도 그럴 것이 이 품종은 전 세계 대부분의 와인 생산국에서 재배가 되고 있는 품종이에요. 그만큼 이 품종으로 만들어지는 와인이 많다는 것이며, 이는 다시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맛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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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품종은 위 사진과 같이 검은 과일류 풍미와 함께 피망, 허브 등의 캐릭터를 지니며, 오크 숙성을 통해서 삼나무와 바닐라 풍미까지 더해지는 품종이에요.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의 경우 풍미도 강하고 알코올 도수도 보통~높은 경우가 많아 소주 문화인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이 품종으로 유명한 생산지는 아래와 같아요.
■ 프랑스 > 보르도
■ 미국 > 캘리포니아 > 나파 카운티
■ 칠레 > 센트럴 밸리 > 마이포 & 라펠 밸리
아직 이 품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면 위의 세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을 먼저 드셔 보세요! 빅코도 아주 좋아하는 품종이에요!
👉당도: 와인이 함유하고 있는 당분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산도(Acid): 와인에 신 맛과 신선함을 제공하는 성분이에요.
👉타닌(Tannin): 포도 줄기, 껍질, 씨 등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타닌 성분으로 인해 레드 와인에 떫은 맛이 생겨나요.
👉바디(Body): 와인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을 뜻해요. 쉬운 예로, 보리차와 오렌지 주스, 그리고 우유를 비교할 수 있어요. 보리차가 오렌지 주스보다 입안에서 가볍고, 오렌지 주스는 우유보다 입안에서 가볍죠. 보리차를 라이트 바디(light-body), 오렌지 주스를 미디엄 바디(medium-body), 우유를 풀 바디(full-body) 정도라고 쉽게 이해해 주세요~
② 메를로/멀로(Merlot)
메를로 품종도 까베르네 소비뇽만큼 인기가 좋아요~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 품종의 특징은 왜 그토록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보여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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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도 검은 과일류 풍미가 주로 나는데, 달콤한 검은 자두 향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메를로의 대표 산지는 아래와 같아요.
■ 프랑스 > 보르도
■ 미국 > 캘리포니아 > 소노마 & 나파 카운티
이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처음 시도한다면 풍미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미국 > 캘리포니아 와인을 추천합니다!
배운 뒤에는 마셔 보아요!
이렇게 대표 적포도 품종 2종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이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죠!?
와인 지식은 단순히 글로써 기억되기보다 실제로 관련된 와인을 마시며 경험을 더하는 것이 더욱 더 길고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즐기며 마시는 것도 학습의 일종인 셈이죠 😝 두 품종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적은 뜨루민들, 이번 주에 와인 생각나시면 두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떠세요?
그럼 다음 주에도 2종의 대표 적포도 품종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금요일 12시에 또 만나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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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서 오세요~ 와인을 정말 쉽게 알려주는 뜨루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뜨루학교에서 뜨루민들에게 재미나고 유익한 와인 강의를 진행하는 찐 와인 러버 빅코입니다! 👃
뜨루민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그럼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유익한 강의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
지난 주에는 와인의 원재료인 포도에 대해 알아보며 와인의 기본적인 향과 맛이 품종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기억나시죠...!? 😅
그렇기 때문에 포도 품종의 고유 특성을 알고 와인을 마시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와인의 풍미를 인지하는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
그래서, 이번 주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각 품종의 풍미 특징은 어떠한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수업 시작해 볼까요?
포도 품종
포도 품종은 레드 와인을 주로 만드는 적포도 품종과 화이트 와인 생산에 활용되는 청포도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에는 정말 많은 품종이 있어요. 대표적인 품종만 해도 아래와 같아요~
■ 적포도: Cabernet Sauvignon, Merlot, Pinot Noir, Syrah/Shiraz, Malbec, Sangiovese, Nebbiolo 등
■ 청포도: Chardonnay, Sauvignon Blanc, Riesling, Moscato, Sémillon 등
@Unsplash, Nebbiolo in Piedmont, Italy
하지만 처음부터 이 많은 품종들을 다 설명 드리면 너무 어려워서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이 빅코가 정말 정말 대표적인 품종 몇 종만 골라서 쉽게 설명해 줄게요!!
대표적인 적포도 품종
①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아마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이 품종에 대해서는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 같아요! 포도 품종 중에서는 제일로 유명한 품종이니까요. 😄
그도 그럴 것이 이 품종은 전 세계 대부분의 와인 생산국에서 재배가 되고 있는 품종이에요. 그만큼 이 품종으로 만들어지는 와인이 많다는 것이며, 이는 다시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맛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죠!
이 품종은 위 사진과 같이 검은 과일류 풍미와 함께 피망, 허브 등의 캐릭터를 지니며, 오크 숙성을 통해서 삼나무와 바닐라 풍미까지 더해지는 품종이에요.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의 경우 풍미도 강하고 알코올 도수도 보통~높은 경우가 많아 소주 문화인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이 품종으로 유명한 생산지는 아래와 같아요.
■ 프랑스 > 보르도
■ 미국 > 캘리포니아 > 나파 카운티
■ 칠레 > 센트럴 밸리 > 마이포 & 라펠 밸리
아직 이 품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면 위의 세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을 먼저 드셔 보세요! 빅코도 아주 좋아하는 품종이에요!
👉당도: 와인이 함유하고 있는 당분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산도(Acid): 와인에 신 맛과 신선함을 제공하는 성분이에요.
👉타닌(Tannin): 포도 줄기, 껍질, 씨 등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타닌 성분으로 인해 레드 와인에 떫은 맛이 생겨나요.
👉바디(Body): 와인이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을 뜻해요. 쉬운 예로, 보리차와 오렌지 주스, 그리고 우유를 비교할 수 있어요. 보리차가 오렌지 주스보다 입안에서 가볍고, 오렌지 주스는 우유보다 입안에서 가볍죠. 보리차를 라이트 바디(light-body), 오렌지 주스를 미디엄 바디(medium-body), 우유를 풀 바디(full-body) 정도라고 쉽게 이해해 주세요~
② 메를로/멀로(Merlot)
메를로 품종도 까베르네 소비뇽만큼 인기가 좋아요~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이 품종의 특징은 왜 그토록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보여주죠~ 😘
메를로도 검은 과일류 풍미가 주로 나는데, 달콤한 검은 자두 향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메를로의 대표 산지는 아래와 같아요.
■ 프랑스 > 보르도
■ 미국 > 캘리포니아 > 소노마 & 나파 카운티
이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처음 시도한다면 풍미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미국 > 캘리포니아 와인을 추천합니다!
배운 뒤에는 마셔 보아요!
이렇게 대표 적포도 품종 2종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이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죠!?
와인 지식은 단순히 글로써 기억되기보다 실제로 관련된 와인을 마시며 경험을 더하는 것이 더욱 더 길고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즐기며 마시는 것도 학습의 일종인 셈이죠 😝 두 품종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적은 뜨루민들, 이번 주에 와인 생각나시면 두 품종으로 만들어진 와인을 경험해 보는 건 어떠세요?
그럼 다음 주에도 2종의 대표 적포도 품종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금요일 12시에 또 만나요. 😄 안녕~~👋